꿈꾸는 스튜디오 (강남숲) by EugeneDAD

    
        사실 보통의 부모라면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아이들의 백일사진은
        보통 백일에 찍지않고 130일이후 촬영을 하게 된다.
        우리 유진이도 100일 촬영을 해야했고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다.
        본가 근처에 있는 스튜디오도 가봤는데 말들이 많더라.
        강매를 한다는둥, 전화를 안 받는다둥...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다 뒤졌는데 마침 내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알아냈다.
        와이프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

        "스튜디오 꿈꾸는" 이라는 곳이다.
        총 세곳의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었으며 분당, 헤이리, 강남이다.
        처음에는 분위기상 헤이리를 가고 싶었으나 거리상 부담감도 있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나쁜 뜻이 아니고 나중에 보면 알 것이다. 역시나 거리문제)
        
        일단 집에서 가까운 강남 스튜디오를 찾았다. 강남 스튜디오에 이름은 '강남숲'이라는 이름으로 
        도곡동 근처 양재천을 끼고 있다.
        
        스튜디오 전경

        스튜디오 내부 분위기는 내가 생각한것 보다 기대 이상이었다.
        타 스튜디오와 다르게 일단 조명에 의존하는 촬영보다는 자연광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다것이 마음에 들었다.
        (조명을 안 쓴다는 말은 아니다 ^^)
        
        
        2층 내부전경

        2층으로 올라가면 거기서 모든 상담이 이루어진다.
        2층 내부는 시원하게 통유리로 되어있고 양재숲이 보인다.
           
        
        2층실내전경

        
        2층 내부 상담하는 곳

        사진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다섯테마 정도로 나눠서 한 것 같다.
        대부분 한번에 찍는 애들이 없다고는 하나 역시나 우리 아드님.
        웃지도 않으시고 짜증부리시고 그렇게 총 4일에 나눠서 촬영을 했다.
        이 이유때문에 헤이리로 안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한것이다.

        
        
        
        1.5층 내부전경

        
        1.5층에서 바라본 1층 전경

        암튼 뭐 어찌어찌 촬영을 맞췄고 가족사진 촬영까지 무사히(?) 끝냈다.
        단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아침일찍 가는 바람에 내 얼굴의 붓기를 해결 못해서 얼굴이 호박만하게 나왔다는 것.
        
        어찌됐던 아기의 웃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스튜디오 스텝들이 너무 고마웠다.

        사진을 다 찍고 편집전에 사진을 봤는데 내츄럴한 느낌의 사진들은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귀여웠다. 복장은 테마별로 다른데 겨울테마도 있고 가을 테마도 있고 여름테마, Organic도 있었다.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옷을 가지고 가고 싶었다. (좀 오바인가 ㅋ)
        
        계속 진행되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구를 하면 선물도 주고
        공구장에게는 할인도 해준다. (하지만, 과열경쟁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이가 좀 더 커서 돌때쯤에는 이 강남숲 스튜디오에서 꼭 야외촬영을 해주고 싶은데
        미국에 들어가야하는 유진이 현실이 좀 안타깝다. 돌때 한국에 나와서 돌잔치를 하던지 해야지.ㅎ
        '스튜디오 꿈꾸는' 만에 느낌이 있기에 또 찍어주고 싶은 것이다.
        
        아이들의 사진은 천사같은 얼굴을 담아내는 것 뿐 아니라 아이들이 포근하게 잠들어 꿈을 꿀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사진이라는 것이다.
        내 아이의 모든 것을 담아 낼순 없지만, 내 아이에 꿈이 담아 있을 것 같은 사진이 나오길 바란다.
        만약 백일이나 돌사진을 찍어야 하는 부모가 있다면 내가 추천하는 스튜디오중에 하나다.
        (주차가능)

        참고로 스튜디오 지하에는 파스타집에 파스타 맛도 괜챦고 분위기도 괜챦음 ㅎ

        빨리 앨범을 보고싶다~

        
        사진 촬영 컨셉에 대해 듣고 있는 유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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